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상… 국가·지역경제 발전 기여 평가
주최측 “국민건강기능 식품 부분 기여한 공 인정”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원기산삼 박찬준 전무(오른쪽)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모습. ⓒ원기산삼 제공

글로벌 그룹을 지향하는 (주)원기산삼(대표이사 김대영)이 제4회 대한민국모범기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31일 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원기산삼은 지난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모범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인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원기산삼은 평소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국민건강기능 식품 부문에 기여한 공이 커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2011년 7월 원기산삼을 창업한 김대영 대표는 열악한 국내 유통판매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논란을 불러온 다단계 판매 사기 등 문제를 풀기 위한 영업사원의 정규직화를 주도했다. 이에 따라 원기산삼 전국 27개 영업소의 5600명 영업직원은 모두 정규직이다.

이런 고용안정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인 원기산삼의 오프라인판매와 한방전문 프랜차이즈 다시스 영업, 소사이어티(3D 전자상거래) 매개로 한 유통판매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마케팅 전략으로 유통업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아 제이앤유그룹체제로 출범한 원기산삼은 지속가능한 안정적 수익창출을 통해 고용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소상소감을 밝혔다. 특히 “오는 10월 소사이어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5개어 버전이 런칭한다”며 “이어 11월에는 홍콩법인의 상하이증시 상장을 하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