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열렸던 ‘The Holy Sprit’ 집회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오는 6월 6일 오후 1시부터 ‘하나님을 기뻐하라’는 주제로 ‘2015 The 10th Holy Spirit Festival’ 행사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 The Holy Sprit 진행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됐던 ‘전국청년부흥대성회’의 10번째 행사다. 이 성회 명칭을 2014년부터 ‘The Holy Spirit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국의 기독 청년·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교파 행사로서, 찬양과 경배, 말씀과 기도, 성령충만을 통해 기독 청년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올해는 약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강사인 이영훈 목사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꿈의 상실’이라는 위기 속에서 미래가 어둡다고 말하지만, 지금은 기독 청년들이 일어나야 할 때”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예배를 통해 청년들의 비전 회복을 목격하기를 원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주강사로서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며 어노인팅, 팀조슈아, 헤리티지, 홀리임팩트 등 국내 유수한 찬양팀의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