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전도중심으로 사역활동, 8월 2일 병원진수식 참여

월드미션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2014년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활동하는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은 우간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탄자니아에서 전도 중심으로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5-6명으로 조직되는 단기선교팀은 4개의 팀으로 나누어져서 아프리카 5개국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게 된다. 1팀은 우간다-탄자니아(7월 1일부터 13일,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2팀은 르완다-탄자니아(7월 1일부터 13일,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3팀은 콩고-부룬디-탄자니아(7월 1일부터 13일, 7월 14일부터 20일, 7월 21일부터 8월 3일), 4팀은 탄자니아(7월 1일부터 13일, 7월 15일부터 8월 3일)에서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아프리카
단기선교팀이 선교본부에서 훈련을 받고 아프리카 5개 나라의 지역으로 선교사역을 떠나기 전에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단기선교단은 <사랑의 가축나누기 사업>으로 사랑의 젖소와 돼지 나누기를 통해 복음화된 마을들이 잘 사는 농촌이 되도록 돕는 사역도 추진한다. 단기선교단원들은 각자가 교회를 통해 사랑의 가축 기금을 마련하여 현지에서 직접 전달하게 된다.

2014년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은 오는 8월 2일에 탄자니아 무완자에서 거행되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진수식에 참가한다. 월드미션프론티어에서는 빅토리아 호수의 1천 개의 섬을 대상으로 의료사역을 위해 의료선박을 제작 중에 있는데 오는 8월 2일 진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진수식에는 탄자니아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관계자(150명), 탄자니아 교계지도자(80명), 월드미션프론티어 5개국 스탭(50명), 한국인 성도(100명), 언론인(20명) 등 400여 명의 내빈이 초청된다. 탄자니아 무완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새링게티 국립공원이 가까워서 국립공원 사파리 관광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1994년 르완다 전쟁을 계기로 시작된 월드미션프론티어는 매년 여름 대규모 단기선교단원을 모집하여 아프리카 5개국 복음화 대회를 추진왔다.

그동안 1,200여 명의 단기선교단원이 동원되었고, 아프리카 현지에서 150만 명이 참가하는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4년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의 모집은 6월 말까지이며 항공료(2700달러), 현지 사역비(1천 달러), 비자(2백 달러) 등의 경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아프리카 단기선교단에 참여하기 원하는 분은 전화 408-345-1727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