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아픈 신자들을 상대로 일명 ‘소금물 관장 치료’를 한 목사 부부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YTN 보도에 따르면, 4년 전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야구선수 故 최동원 씨도 이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이 시술이 최 씨의 사망에 영향을 줬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