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요삼 선수의 7주기 추모식을 맞아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지인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영원한 챔프 故 최요삼 선수의 7주기 추모식이 14일(수) 1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가족과 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리쌍의 개리가 참석했다.

이날은 故 최요삼 선수의 추모기념행사로「유토피아추모관과 함께하는 생명나눔」전시회가 진행됐으며, 고인이 6명에게 새 생명을 나눈 사랑실천을 모티브로 한 포스터들을 전시했다.

포스터들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대학원 김민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함께 디자인했으며,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국회의사당에서도 생명나눔 전시전을 가진 바 있다.

추모식은 추모기념 전시회관람 및 7주기 추모식행사와 故 최요삼 선수 헌정곡인 리쌍의 ‘챔피언’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상시전시예정이며, 유토피아추모관 방문객들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