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회 올해의 신학자’ 수상자 오덕교 총장(왼쪽)이 이종윤 목사(오른쪽)에게 상패를 받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국장로교신학회 임원들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상규 박사) 제24회 학술발표회 ‘한국장로교 신학의 어제와 오늘’이 22일 오후 서울 신길동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올해 2월까지 지난 3년간 학회 회장직을 수행한 오덕교 합동신대 전 총장(현 울란바토르대 총장)에게 공로패와 함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사업회’ 선정 ‘올해의 신학자상’을 수여했다.

학회는 이날 논문집 <장로교회와 신학> 제11호를 오덕교 박사 은퇴 기념호로 봉정했다. 논문집은 1부 ‘하이델베르크요리문답과 한국장로교회’에 이승구·김재윤·이남규·이성호·김병훈 박사가, 2부 ‘도르트신경과 한국교회’에 김요섭·이남규·김은수·김병훈·한병수 박사가, 3부 일반 논문에 이종윤·이복우·이종전·유종필·박성환 박사가 각각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