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씨가 홍보대사 위촉장을 들고 있다. ⓒ이대웅 기자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신동 필름포럼과 신촌 메가박스에서 ‘차별과 관용’을 테마로 개최된다. 올해 SIAFF 상영작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88편으로, 장편 41편과 중·단편 6편, 그리고 경선을 거친 국제 단편경쟁 부문 41편이다. 신설된 국제 경쟁 부문에는 60여개국에서 무려 800여 작품이 제출됐으며, 심사를 통과한 41편(해외 21편·국내 20편)이 10개 분야로 나뉘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