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 워크북

이마즈 미키 저/김혜영 역 | 스펙트럼북스 | 191쪽 | 17,000원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 워크북>은 스위스 로잔대학교 교수인 예스 피그누어가 저술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을 토대로 누구나 쉽게 캔버스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한 책이다.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이하 BMG)은 그동안 연구원이나 전공자 등 일부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단순화시키고 현장으로 끌어내 표준이 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해준, 획기적인 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BMG의 핵심은 9개의 블록으로 구성한 ‘캔버스’로 집약될 수 있다. 이 캔버스는 9가지 블록에 간단하게 요소를 채워 넣는 방법으로, 누구나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파트 1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의 기본적인 개념과 핵심 도구인 캔버스를 이해할 수 있다. BMG를 처음 접한 독자도 파트 1을 읽으면 개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파트 2는 조직, 기업의 BMG 활용 사례를 소개,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을 기업이나 조직에서 프로젝트 등에 활용할 때의 순서와 함께 캔버스 작성법을 소개한다.

파트 3에서는 개인의 스킬을 높여주는 BMG 활용 사례를 다뤘다. 개인적으로 스킬을 높이려고 하거나 기업을 설립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파트 4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운용하기를, 파트 5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제너레이션 활용의 효과를 높여줄 테크닉과 힌트를 소개한다.

파트 6과 파트 7 부록에서는 국내 및 해외 기업과 조직, 개인의 캔버스 작성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을 분석하다 난관에 부딪쳤을 때 파트 6에 실린 타사의 사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