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orea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는 지난 21일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자승 총무원장(대한불교 조계종)을 선출했다.

자승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직전 대표회장 천주교 김희중 주교에게는 공로패가 주어졌다.

KCRP는 지난 1965년 시작됐으며, 기독교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