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워렌 목사의 ‘사역 동기부여 방법’ 12가지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계획을 기록하고, 임무를 쪼개라, 성취의 유익을 상기시켜라”

▲릭 워렌 목사.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가 27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칼럼에서 ‘사역에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워렌 목사는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그 대신) 나는 나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일에 대해 염려한다. 여러분은 다른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의무가 없다. 그러나 만약 여러분에게 동기가 부여된 상태라면, 사람들은 여러분의 열정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여러분의 비전을 붙잡을 것”이라고 했다.

고린도전서 15장 58절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을 줄 앎이니라”는 말씀을 인용한 워렌 목사는 “나는 주중의 대부분의 시간을 주말 설교를 준비하는 데 쓴다. 글을 쓰기도 하고 대화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새롭고, 강력하고, 실용적이고, 위트 있고, 사람들의 삶에 유용한 내용들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내게 부담이기도 하지만, 나는 늘 동기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1. 먼저 당신의 계획을 종이(또는 영상)에 남겨라

도슨 트로트맨(Dawson Trotman)은 “생각은 입술과 손가락을 통해서 나올 때 풀린다”고 말했다. 내가 만약 그것을 말할 수 있다면, 또한 적을 수도 있다. 그러면 그 생각은 내 안에 분명해진다. 만약 내가 생각을 아직 적어두지 못했다면, 그것은 막연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무 것도 얻지 못할 수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단순히 기록을 해 두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에 신뢰와 안심을 주고, 여러분이 생각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한다.

2.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커다란 임무를 작은 것들로 쪼개라

몇몇 일들은 한꺼번에 처리하기에 너무 큰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도전할 수는 있다. 여러분은 큰 목표나 큰 행사 혹은 큰 프로젝트가 있을 때, 그것을 작은 임무로 나누어 한 번에 하나씩 해나가라.

3. 어떻게 시작하길 원하는지 결정하라

여러분 스스로에게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지 물어보라. 만약 여러분의 목표가 더 많은 전화를 돌리고 개인적으로 여러분의 교회에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여러분은 초대할 사람들의 이름을 적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엇을 시작할 것인지 결정하라. 이는 단순한 단계가 될 수 있다.

4. 과정에 있어서 확인할 점들을 만들어 보라

임무는 데이터와 함께 주어질 때 가장 잘 완성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주의사항과 함께 목록 작성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 정말 많다.

5. ‘나는 할 수 없다’와 ‘나는 하고 싶지 않다’의 차이점을 알라

스스로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 때로는 이것이 여러분이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벤자민 플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자신의 저서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에서 “고통 없는 이득은 없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이 세상에서 이뤄진 대부분의 일들은,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든 해내는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성공적인 사람들은 일을 하는 습관을 발전시켜 나간다.

6. 스스로에게 완성된 일의 유익을 상기시키라

종종 사역을 하다가 일이 지루해지고 반복적이 될 수 있다. 매주 중요한 20여 가지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무디게 된 감정이 자리잡는 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여러분 스스로가 일이 만족됐을 때 느끼는 감정을 되새겨야 한다.

7. 작은 부분을 지금 바로 시작하라

내가 이뤄야 하는 커다란 임무 혹은 문제를 갖고 있을 때, 나는 단순히 “이것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5분만 하겠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단 앉아서 일을 시작하면 생각만큼 힘들지 않다. 여러분이 한번 시작한 후에는 일이 훨씬 쉬워진다. 나는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책을 쓰는 일은 매우 힘들다. 그러나 나는 매번 5분씩을 주면서 일을 했다. 때로는 여러분이 단순히 시작할 필요가 있다.

8. 긍정적이 되어라

많은 활동,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이뤄가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긍정주의는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과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 모두가 맞다.

9.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여러분이 설교를 준비할 때에는 이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나는 집과 교회에 나만의 공간을 갖고 있다. 카이 사모 역시 그러하다. 나는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기 전에 책상에 있는 모든 것을 깨끗이 한다. 다른 것에 초점을 두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은 한 번에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는 데서 온다.

10. 주의가 산만한 장소는 피하라

나는 절대 사무실에서 설교를 준비하지 않는다. 벽이 얇아서 밖에서 사람들이 교제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소리가 들리고, 그러면 나는 파티를 매우 즐기는 사람이기 때문에 놀고 싶어진다! 앉아서 공부하는 대신,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과 교제하고 싶다.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교제하고픈 유혹에서 나를 지키기 위해, 집에서 설교 준비를 해야만 한다. 사람들도 역시 이를 고맙게 생각한다!

11. 여러분의 에너지 패턴을 잘 알고, 최고조의 시간을 이용하라

여러분 중 일부는 아침형 인간이고, 또 다른 일부는 저녁형 인간이다. 여러분은 하루의 어느 지점에서 다른 때보다 빛나는가? 여러분이 습관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시간대가 있다. 여러분은 자기 신체의 시계가 최대치의 능력을 향하는 때를 알 필요가 있다. 그 능력을 중요하지 않은 임무를 하는 데 사용하지 말라. 만약 여러분의 최대치 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12시 사이라면, 그 동안에는 메일을 읽지 말라. 이러한 일은 하루의 마지막 시간에 하도록 두라. 여러분이 아침에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그 때 메일을 읽으라. 여러분의 컨디션이 좋은 시간을 사역과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만들라.

12. 좋은 소식을 통한 자극을 또 다른 일을 위해 사용하라

어떤 사람들은 내게 아주 좋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 안에 또 다른 아드레날린을 분출해주시는 것과 같다. 이를 통해 나의 발걸음에 작은 활력소를 얻고, 이 에너지를 사역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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