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http://masonkorea.gmu.edu)가 경영, 경제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아울러 이달과 내달 각각 한차례씩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14년 3월 송도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경영, 경제학부 학부과정 신입생을 각각 80명 씩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 마감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입학지원 시 온라인 지원서, 영어능력증명(토플점수, 아이엘츠점수 등), 고교성적증명서 등을 필수 제출해야 한다.

이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1월 24일(일)과 12월 15일(일)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 대치동 SETEC이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캠퍼스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1월 25일부터 28일, 12월 중에도 1시간 30분 가량의 캠퍼스 방문 시간이 예정돼 있다. 미국 대학 입학에 관심이 있거나,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학 교학행정실 (songdo@gmu.edu / 032-626-1802)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의 교육도시 페어팩스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내에서도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학교다. 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13년 전미 대학순위 141위, 주목할만한 대학교 Top5로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Princeton Review는 미국에서 가장 다양성이 높은 대학교이자 저렴한 등록금 대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교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바 있다.

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경영, 경제학부는 조지메이슨대학교 내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학과로 꼽힌다. 경제학 교수 제임스 뷰캐넌과 버논 스미스는 각각 1986년과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경영대학 역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가 경영 및 회계 전공 모두를 인정한 전세계 10% 안에 드는 경영대학 중 한 곳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게 되며 1년 간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며 보다 넓은 인적, 학문적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오는 2015학년도에는 국제학부를 추가 개설해 아시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