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니어 홈케어전문기업 (주)비지팅엔젤스코리아가 (주)메리츠화재의 ‘(무)The 즐거운 시니어 보장 보험’을 통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무)The 즐거운 시니어 보장보험’에 가입된 가입자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1, 2, 3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등급 외 판정을 받으신 어르신들도 (주)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부모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기준이 완화되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치매질환 환자에 대한 장기요양보험 수혜를 높이기 위해 인지기능이 강화된 장기요양 등급판정도구를 개선 중이며, 가칭 ‘치매특별등급’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한다.

(주)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관계자는 “그동안 저희 회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등급판정 신청을 무료로 대행해 드리고 있었다. 등급판정대행을 상담하면서 가장 애로사항이 많았던 경우는 치매질환을 갖고 계신 경우이다. 질병 특성상 등급판정 공단 실사과정에서 어르신의 컨디션에 따라 판정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등급판정을 못 받으신 어르신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지만, 대부분 3개월 정도 후에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적잖은 번거로움이 있어 안타까웠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The 즐거운 시니어 보장보험’을 통해 나이에 상관없이 치매환자 어르신의 방문요양을 책임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만 65세 이하인 치매질환을 가진 어르신의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치매에 특화된 상품인 메리츠화재의㈜ ‘(무)The 즐거운 시니어 보장보험’에 가입한 어르신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방문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김한수 대표이사는 “자녀들이 타지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돌보지 못하는 대신,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이 자녀를 대신하여 부모님을 돌보는 일(재가·병원)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다. 이에 따른 비용의 부담(약2백만 원/월)으로 보험 가입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요양보호사나 간병인에 대한 수요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 전했다.

이번 서비스 계약을 통해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메리츠케어프리’ 가입자의 간병인 지원 뿐 만 아니라 ‘(무)The 즐거운 시니어 보장보험’을 통해 보험 가입자와 가족들의 위해 비지팅엔젤스코리아㈜만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부모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