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가 주관하는 ‘2013년 창조과학 국제학술대회’(이하 국제학술대회)가 24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틀간 한동대(총장 김영길)에서 개최된다. 

 
24일 전야제 기조 강연은 ‘과학과 신앙’, ‘창조과학과 일본선교’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자로 손봉호 고신대 석좌교수와 일본창조과학회의 창시자인 호리꼬시 목사가 초빙됐다. 
 
전야제 다음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될 본 행사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설립자이자 초대 회장인 김영길 총장이 ‘한국창조과학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독일 창조과학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홀짭펠(Wilhelm Holzapfe) 한동대 석좌교수가 ‘창조과학자로서 학문과 신앙의 통합과 창조과학이 차세대 고등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후 오후 1시부터 시작될 세션 구분 강의는 △명강사 명강의 △창조과학과 생명윤리 △교과서와 진화론 △창조과학과 신학 △홍수와 지질학 △차세대 창조과학자 발표 등 총 6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교내 여러 강의실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명강사 명강의’ 세션에서는 창조과학 사역자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강의들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어린이를 위한 세션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길소희 대구지부 간사가 지난 10년간 창조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해 온 노하우(know how)를 살려, 흥미로운 어린이 창조과학 체험교실을 열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노아의 대홍수’, ‘우주가 저절로 생겼을까?’라는 주제들을 다루게 된다.
 
국제학술대회의 준비위원장을 맡은 서병선 교수는 “이번 창조과학국제학술대회는 11년 만에 포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라며 “특별히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여는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창조과학의 오묘한 세계를 마음껏 누려보시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체험의 장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창조과학회는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가 1,000명이 넘는 학술단체다. 한국창조과학회는 1981년 창설 이래 연 1회씩 창조과학학술대회를 열어왔다. 이를 통해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밝히며 창조과학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