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가정사역 최고위과정(원장 김향숙)은 3월 11일(월) ‘가정사역에서의 남녀차이 이해’라는 주제로 다이앤 리틀톤 하와이 열방대학 교수를 초청해 개강세미나를 연다.

2011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혼은 11만4천 건으로 전년보다 3천 건(2.2%) 감소했다. 그러나 50대의 이혼률은 급증했다.

이혼률의 급감은 이혼숙려제도의 효과로 나타난 결과다. 성급한 이혼을 막기 위해서 부부가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도입된 제도가 가정지킴이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혼이라는 막다른 골목에서, 제도적 개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이혼에 이르기 전에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개입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올해 21주년을 맞는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발맞추어 가정사역 최고위과정을 통해 정예화된 가정사역전문가, 상담전문가들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가정사역자 송길원 목사, 김향숙 원장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을 통해 다수의 강사들이 배출됐다. 이들은 아버지학교, MP(Marrige Planner, 결혼설계사), 결혼예비학교, 천국준비교실, 사춘기 부모교실, 영유아 부모교실, 독서 상담가, 부부교실 등 가정회복이 필요한 각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의: 02-2057-0033(내선 313), www.hifam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