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은 제4기 교회 IT전문사역자 과정을 오는 18일 개강한다.

스마트시대에 맞아 교회와 목회현장은 많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과거 컴퓨터로 처리하던 사역들이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기기와 클라우드기반에서 처리되고 있다.

개인의 스마트라이프에서부터 기업의 스마트워크을 넘어 이제는 학교 현장에서도 스마트스쿨이 현실화되고 있다. 개인의 삶과 직장과 학교에서의 변화는 교회와 교회학교에도 많은 변화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목회자들이 인식의 변화와 다음세대를 위한 소통방식 변화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교회학교의 내일도 보장할 수 없는 위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에 교회정보기술연구원에서는 이러한 시대적인 요청에 발맞추어 교회 IT전문 사역자과정을 통해 목회자와 평신자 사역자들을 훈련함으로써, 교회와 목회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개강한다.

그룹별 소수정예 방식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회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마치게 되면 스마트기기 활용에서부터 영상, 음향,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교회 IT전문사역자로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실력을 갖추게 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기기 활용과정(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교회 정보화과정(홈페이지, 모바일페이지, 앱, 온라인교적관리), 교회 콘텐츠 제작 및 활용과정(유튜브, 팟캐스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교회 문서작성과 프리젠테이션과정(아래한글, 파워포인트, 프레지), 설교와 스토리텔링 과정(스토리텔링, 마인드맵, 스피치)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기기 활용과정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회정보화 과정은 교회홈페이지 담당자, 미디어 담당자, 교회행정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교회문서작성과 프리젠테이션, 설교와 스토리텔리과정은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신청은 교회정보기술연구원(http://citi.or.kr)을 통해 할 수 있다(문의 이동현 원장 010-2984-8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