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직장에서 힘들고 외롭게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꿈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 위해 55명의 멘토들이 발벗고 나섰다.
‘(사)청년의뜰’은 오는 2월 16일에 숭실대학교, Young2080, 코스타코리아와 함께 숭실대에서 “멘토링코리아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30 청년 2백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청년과 멘토와의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만남 관계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세상 속에서 올바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멘티에게 듣는다>라는 시간을 통해 2030 청년들의 꿈, 비전, 아픔, 고민들을 사회의 어른인 멘토들이 듣게 되며, <멘토링 톡! 톡! 톡!>을 통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청년의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6개월간 지속적이며 심층적으로 우리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멘토링코리아 2013에는 김우경 전 포항지청장, 이건오 평택박애병원 원장,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 최도성 한동대 부총장 등 8개 그룹에서 55명의 멘토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