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China)

 
중국의 기독교인들은 인터넷상에서 예수님을 믿는 자신들의 믿음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종교적인 박해에 대해 항의하고 검열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규제되지 않은 마이크로블로그를 허용하고 있다. 200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크로블로그 회사인 시나 와이보의 가입자는 현재 40억명에 이르며, 더욱 늘어가고 있다. 경쟁업체들도 수십억의 가입자들이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 기독교인들도 블로그에 참여하고 있다. 일부의 사람들은 인터넷상에 자신의 믿음을 나누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상당한 부호들이다.

중국의 웹 사이트 크리스천에 따르면, 유명한 블로그 운영자 중 한 사람인 판시의 블로그에는 600만명이 가입돼 있다. 그는 주일에 기도제목을 자주 나누고 있으며 부동산 억만장자이다. 중국 기독교인들은 “마이크로블로그는 중국 기독교 운동의 새로운 개척자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기도제목:
1. 중국 기독교인들의 대한 종교적 박해에 대한 항의가 받아들여져서 종교자유가 허용되도록
2. 박해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있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이란(Iran)

▲이란 ⓒ 오픈도어선교회 제공
이란의 유세프 나다르카니 목사는 2012년 12월 초에 몇 주간의 해외여행을 마치고 이란으로 돌아왔다. 그가 돌아오기 전에 경찰의 소환장이 그의 집으로 배달되었다. 그는 돌아오는 즉시 라칸감옥에 보고할 것을 명령받았다. 그 감옥의 책임자는 유세프 목사가 9 월에 감옥에서 석방되기 전에 며칠을 더 수감되었어야 했으며, 지금 부족한 날짜를 채우기 위해 감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에 그는 감옥에 귀환을 보고했다. 그는 처음에는 매일 보고만 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에 그는 다시 감옥에 수감됐다. 그의 가정교회의 다른 지도자에 따르면, 유세프 목사에 대한 새로운 소송은 없으며 판사가 새로운 벌금형을 판결하지도 않았다.

그의 가정교회의 지도자들은 최근의 핍박에 대해 공개하기를 꺼렸지만,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그의 구금 소식은 몇 개의 이란의 뉴스사이트에 올랐다. 그의 가정교회 성도들은 그의 구금이 공개된 것은 이란의 다른 기독교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권력기관에서 의도적으로 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세프 목사는 2012년 9월 8일에 라칸감옥에서 석방됐다. 그는 2009 년 10 월에 체포되어 2010 년 9월 배교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9월 8일에 법원 심리에서 배교에 대한 그의 유죄판결은 철회됐으나, 그는 복음전도 활동을 한 죄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미 2년 11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했기 때문에 소액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기도제목:
1. 유세프 목사에게 날마다 예수님의 임재와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고 보호하여 주시며, 곧 석방되도록
2. 유세프 목사의 아내 페이트메, 그의 아들 다니엘과 요엘에게도 하나님의 평화와 임재 그리고 보호하심이 날마다 있도록
3. 유세프 목사님과 관계된 가까운 사람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위해
4. 유세프 목사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자비를 선택하고 공의롭게 행동하며, 예수님을 만나서 영접하도록

/오픈도어선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