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전문 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이어케어 네트워크’ 제2차 원장단 임상 워크샵이 오는 12월 2일 소리귀클리닉(구 소리이비인후과) 군자(East center)지점에서 개최한다.

전국 21개 병원이 소속된 이어케어네트워크는 보다 전문화된 귀 진료를 위해 임상정보를 나누고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원장단 임상 워크샵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귀 진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소리귀클리닉 전영명 원장의 귀임상 실전강의와 함께, 대학병원 교수를 초빙해 어지럼증 임상 강의를 집중 소개한다.

전 원장의 실전 강의에서는 난청인들의 청각재활 사례들을 발표하고,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급성난청 진단 프로토콜을 소개할 예정이다. 외부 강사는 어지럼증에 대해 밝힌다. 전 원장은 “워크샵을 통해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하여 보다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