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대행 이지환)는 11월 21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캠퍼스내 잔디광장에서 취업지원센터의 주관으로 ‘2012 경인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연다.

이번 행사는 초일류여성 직업인력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직접적인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 등 공개 체험방식의 채용과정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실제적 취업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동안 대한전선, 워커힐파라다이스, 재능교육, 네모커뮤니케이션, 예림임업, DHL 코리아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소개,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입사서류 클리닉, 취업 타로점, 캐리커쳐 등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경인여대 공호근 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JOB Festival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인력을 구하는 기업을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고용정보원과 취업률제고를 위한 MOU를 맺고, Worknet과 교내 취업포털(KIND)을 통한 구인·구직정보 상호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학생취업역량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각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