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목사(선진화시민행동 공동대표). ⓒ크리스천투데이 DB
지난 11월 7일 저는 조선TV의 시사토크 판에 출연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출연했을 때 순간 시청률이 3.488%까지 올라가서 종편채널 전체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보였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날 저는 대담에서 “대선판이 단일화에만 관심이 집중되면서 정책선거가 실종되고 더구나 대선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대북정책인데도 이 정책은 전혀 이슈가 되지 않고 있다”고 개탄했었습니다.

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BBK라는 아킬레스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동상 철거 사건, 평택 미군 철수 촉구시위 사건을 보고 정동영 후보가 되면 나라가 큰일나겠구나라고 생각한 국민이 이명박 후보에게 묻지마 투표를 했다”며 “박근혜 후보도 작은 이슈에 매달리지 말고 국민이 자기를 반드시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실한 이유를 국민이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의 대북정책은 분단고정화로 가는 정책이고, 북한을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 걱정이라며 문 후보의 대북정책이 수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를 시청한 많은 사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66>화는 제가 출연한 시사토크 판의 동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이 동영상을 유투브에서 다운받으려면 몇 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조금 기다려서라도 꼭 시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 시기에서 대북정책이 가장 큰 쟁점이 되게 해주십시오.

[서경석 목사가 출연한 <시사토크 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