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개교 115주년 기념예배에서 김대근 총장이 근속한 교수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숭실대학교 개교 115주년 기념예배가 10일 오전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美 선교사 베어드(W.M.Baird) 박사에 의해 1897년 10월 평양에서 문을 연 숭실대는 한국 최초의 4년제 근대 대학이다. 김회권 교목실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종순 이사장의 설교, 김대근 총장의 기념사, 우수직원 및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김대근 총장의 사재출연(3천만원)으로 마련된 ‘숭실다움 장학금’ 수여(30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