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이지환 총장 대행이 워크샵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대행 이지환)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16일부터 이틀에 걸쳐 하계 교수 및 직원 워크샵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지난 대학의 20년사를 돌아보고 대학의 현안과제 및 발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기독교 여자대학의 정체성을 알아봄으로서 학생만족경영의 중요성을 공감, 학생지향적 인식 함양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지환 총장대행은 대학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구성원들의 관심과 노고에 치하하는 한편,‘우리대학의 현안과제 및 발전계획’이라는 주제로 대학이 가지고 있는 현안과 향후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승근 기획조정실장을 특강강사로 초청하여‘대학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학 내․외부에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내부역량 확보와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역할과 자세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