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목사의 홍대새교회 개척에 대해 이번에는 시민단체 활빈단에서 ‘부패비리 성직자 종교계 퇴출운동’에 나서겠다고 주장했다.
활빈단 측은 “하나님을 욕되게 한 전목사의 타락한 성추행 행위로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는 성추문 피해자와 가족, 양심적 교회신도와 의로운 시민들이 앞장서 매일 7만명 넘는 네티즌이 방문하는 홍대새교회 홈페이지에 전목사 퇴출 운동글 게시와 전 목사가 소속된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 측에 목사직 면직 청원서 공동서명 제출”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다음 주일부터 홍대새교회를 항의차 기습 방문해 기독교에서 사라질 때까지 퇴출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