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문화연구회 10주년 기념세미나 ‘예배 그리고 공간’이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성공회대 정보과학관 1층에서 개최된다.

교회건축문화연구회는 예배학자와 건축가들이 함께 모여 ‘더 나은 교회건축’을 고민하는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내부적인 고민을 이번 세미나로 공론화하게 됐다.

세미나에서는 임종수 목사(큰나무교회 원로)가 ‘예배와 공간’, 나형석 교수(협성대)가 ‘말씀과 성례의 공간’, 박종환 교수(실천신대)가 ‘예배공동체와 예배공간’, 이정구 교수(성공회대)가 ‘예배공간의 미학’, 정시춘 교수(실천신대)가 ‘예배공간의 새로운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참석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자, 신학생, 교회건축가 등이며, 참가신청은 정주건축연구소 홈페이지(www.jungju.co.kr)에서 실시한다. 선착순 70명 마감이며, 참가비는 1만원(신학생 5천원)이다.

문의: 02-529-7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