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와 인터뷰하던 이민아 목사의 모습. ⓒ김진영 기자

 

이어령 박사의 장녀 이민아 목사(54)가 15일 오후 1시 44분 강북삼성병원에서 암 후유증으로 소천했다.

이민아 목사는 위암 말기로 올해 초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상태가 호전돼 각종 집회에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두 달 전부터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천국으로 떠났다.

이 목사는 지난해 <땅끝의 아이들>을 펴낸 후 최근 <땅에서 하늘처럼(이상 열림원)>을 펴냈다.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토요일 오전 실시된다.

이 목사는 실명 위기에서 이어령 박사를 회심시키며 ‘지성에서 영성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