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성사역원이 3월 1일 오전 11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원한다.

대표고문은 김진홍 목사(두레중고등학교 이사장), 이사장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 원장은 정재현 목사(트리니티교육센터 대표), 연구소장은 정득진 박사가 맡았다.

국제품성사역원은 미국과 캐나다를 위시하여 유럽과 호주 등지의 품성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국적인 품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음 세대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교육하기 위해서 사역하는 기관이다. 품성아카데미와 품성훈련을 위한 캠프를 개최하며, 품성에 관련한 도서와 자료를 출판하여 앞으로 교육계와 종교계 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계에 이르기까지 품성 계발 훈련을 실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나누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힘쓸 예정이다.

동 사역원 관계자는 “최근 한국사회의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집단 괴롭힘 등 한국 사회 청소년들의 성품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교육 당국의 사후 단속과 처벌을 강조하는 대처는 미봉책과 임기응변에 그치고 있다”며 “저희 국제 품성사역원은 사회적인 성품의 반영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는 청소년들의 성품을 교정하고 품성을 계발하는 사역을 할 뿐만 아니라 집단적으로는 사회적인 성품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구체적인 청소년 교육의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한국적인 품성을 계발하여 한국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보급하고 전파하는 사역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