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총회장,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지낸 최해일 목사가 15일 소천했다.

최 목사는 10여년간 교단 총무로 재직했으며, 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대표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이경자 사모와 장남 최상렬 교수, 차남 최문식 한국군종목사단장, 3남 최인식 양보교회 목사, 4녀 최해영 미국 어린이전도협회 선교사 등이 있다.

그는 국가유공자로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발인은 17일 오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