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테라피 모습. ⓒ하이패밀리 제공

하이패밀리 무용동작치료센터(센터장 김향숙 박사) 주최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댄스테라피 캠프가 7월 한 달간 열린다.

올해 4월 개원한 무용동작치료센터는 댄스테라피를 기독교 영성, 가정회복에 접목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김향숙 박사는 부부 및 부모자녀 관계, 내적치유, 결혼 예비부부 등에 이를 접목해 오다, 탁월한 치료효과에 힘입어 본격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댄스테라피는 몸을 통한 움직임을 직접적 치료도구로 사용해 관계성 회복과 관계기술 습득, 스트레스나 분노 등 정서치유, 표현력과 창의성 증진, 신체면역력 회복 등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오는 7월 11-12일에는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댄스테라피 ‘Hoop Dance’, 18-19일에는 사모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댄스테라피 ‘Healing Dance’, 8월 22-23일에는 크리스천의 영성 회복을 위한 댄스테라피 ‘Perichoresis’ 등이 각각 개설된다.

문의: 하이패밀리(www.hifamily.net, 02-2057-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