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에서 28일(현지 시각)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PCID) 회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과 울라프 트비트 WCC 총무, 제프 터니클리프 WEA 대표가 공동의 선교 문서를 발표했다. ⓒWCC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 교황청이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에서 28일(현지 시각) 공동의 선교 문서를 발표했다.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Christian Witness in a Multi-Religious World)’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컬 진영, 그리고 로마 가톨릭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채택한 문서로, 복음전도에 대한 성경적 사명에 대해 확인할 뿐 아니라 다종교 세계 속에서 이를 행할 때 기독교인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윤리적 의무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