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총장 정일웅)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Refo 500’(Reformation 500의 약자)의 아시아 지부 출범식을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갖는다.

‘Refo 500’은 유럽과 미국에서 종교개혁 50주년이 되는 2017년까지 학술 컨퍼런스, 강의, 전시회, 콘서트, 종교개혁 투어,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기념 프로젝트다. 현재 네덜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아시아 지역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총신대는 이번 ‘Refo 500 Asia’의 출범식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과 취지 및 방향성을 나누고 참석한 신학자들과 함게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