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법률고문으로 있는 전재중 변호사 외 1명이 21일 사직서를 냈다. 이 변호사는 다른 법률고문들에게도 탈퇴를 권하는 메일을 보냈다. 전 변호사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소속으로, 동 단체가 한기총 해체운동을 벌이는 것에 동참하는 취지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