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익 이사장(왼쪽)과 목창균 총장이 ‘제2창학’을 선언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진리’와 ‘성결’을 기치로 한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대학으로 성장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목창균 박사, 이하 서울신대)가 오는 2011년 개교 1백주년을 맞는 가운데 기념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신대는 12일 오전 개교기념 예배를 드린 데 이어 오후 이정익 이사장과 목창균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1백주년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신대는 진정한 ‘제2창학’을 위해 교명(敎名) 변경까지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