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될 문화센터 조감도.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에서는 인천 박촌동 지역밀착 사회복지를 위해 노유자문화센터 착공예배를 지난 9일 오전 공사 현장에서 드렸다.

건립될 노유자문화센터는 499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센터를 비롯, 문화교실, 지역노인들을 위한 그룹홈 등이 들어선다. 함께하는사랑밭에서 건립하는 최초의 지역 문화센터이기도 하다.

이날 예배에는 함께하는사랑밭 임직원들을 비롯, 사회복지법인 한국사랑밭회, 부평 동양동 즐거운집, 부천 오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시설 기관장과 건축 관련 업체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권태일 상임이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던 시절을 겪으면서 우리는 정금처럼 단련돼 왔다”며 “박촌동 노유자문화센터가 건립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유자문화센터는 내년 3월 준공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