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화 막기 위한 ‘4HIM운동’ 시작

류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   |  

인류구원 목표로 기도·연구·홍보·협력 병행

▲4일 서울 숭인동에 소재한 임시본부 이란인 교회에서 4HIM 창립예배가 열렸다(우). 대표 이만석 목사(이란인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좌)

▲4일 서울 숭인동에 소재한 임시본부 이란인 교회에서 4HIM 창립예배가 열렸다(우). 대표 이만석 목사(이란인교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좌)
세계적으로 걷잡을 수 없는 기세로 진행되고 있는 이슬람화를 막기 위해 뜻 있는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4HIM(Halt Islamization Movement)운동을 시작했다.

4HIM은 4월 4일 서울 숭인동에 소재한 임시본부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의 기치를 올렸다. 이날 창립예배는 4HIM 대표인 이만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호진 총장(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과 김진섭 총장(백석대 신대원 신학부) 등이 참석했다.

4HIM은 이슬람화를 막는 운동으로, 발음 그대로 “하나님을 위한(for him)” 운동이다. 이는 무슬림을 포함한 인류 구원을 성취하고, 온 인류의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고 있다.

이만석 목사는 “이러한 운동을 하는 진정한 목적은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급성장하는 것을 시기해서 방해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것은 인류 평화를 위해 절대 필요한 일이며, 하나님의 인류 구원 계획을 앞당기기 위한 가장 절박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온건한 무슬림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슬람의 교리와 경전과 무함마드의 행동 모범은 전혀 평화스럽지 않고, 거짓과 폭력 및 살인과 테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계를 이슬람으로 통일하자는 것”이라며 “암세포처럼 커지는 이슬람 세력을 감당할 수 없어 안절부절 못하는 유럽처럼 때늦은 후회를 하기 전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가 밝혔다.

▲전호진 총장(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 송경호 기자

▲전호진 총장(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이 설교를 전하고 있다. ⓒ 송경호 기자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전호진 총장은 이같은 운동이 이슬람에 대한 오해를 낳고 평화를 해친다는 비난에 대해 적극 반박했다. 전호진 총장은 “이 운동은 이슬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와 자유를 위한 것”이라며 “논리를 비약해선 안 된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전 총장은 이슬람의 실체에 대해서는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전 총장은 특히 ▲타 종교의 선교를 강제적으로 막는 것 ▲평화의 종교라면서 가는 곳마다 충돌을 일으키는 것 ▲집단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것 ▲무슬림 남성과 결혼한 여성들의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것 ▲이슬람이 다수일 때는 종교간 평화적 공존을 거부하는 것 ▲쿠란과 칼을 내세우는 것 ▲테러는 이슬람의 가르침이 아니라고 하면서 빈 라덴에 대해서는 강력한 항의를 하지 않는 것 ▲여성 차별 ▲하나님과 알라가 동일하다고 주장하는 것 ▲이슬람 국가들이 비민주적인 것 등 이슬람의 잘못된 점 10가지를 꼽았다.

4HIM은 앞으로 무슬림보다 더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자는 ‘영적운동’, 이슬람의 실체를 알아내는 ‘연구조사운동’, 연구·조사한 내용을 알리는 ‘교육홍보운동’, 같은 목적의 조직들과 협력하고 확장해나가는 ‘협력망운동’ 등 네 가지 운동을 중점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연 1회 세미나 개최, 4HIM 교사양성학교 운영, 각 지역 혹은 학교나 기관 본부 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트럼프.

트럼프 암살 시도에 대한 美 교계 지도자들 반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이후 미국 전역의 목회자들과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안도를 표하며, 피해자들과 국가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 위치한 펠로우…

지구촌교회 2024 중보기도 컨퍼런스

최성은 목사, 지구촌교회 사임

분당 지구촌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최성은 목사의 사임을 발표했다. 지구촌교회 홈페이지에서는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는 지구촌교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일신상 이유로 지구촌교회 담임 목사직의 사임을 표명하셨다”고 밝혔다. 교회 …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기독교 정체성, 절대 양보 못 해… 한동대생은 선교 프론티어”

‘학생 모집 위기’ 타개 위한 제안 정중히 거절 다수 학생들 동참하는 ‘공동체성경읽기’ 진행 기도회, 자정까지 학생 700명 자리 지키기도 “말씀‧기도 계속되는 한, 한동에 미래 있어… 각자 자리서 선교 지경 넓히는 한동인 되길” “학생 모집이 점점 어…

존 칼빈 장 칼뱅

칼빈이 지금 목회한다면, 예배 때 ‘시편 찬송’만 부를까?

3. 바람직한 개혁교회상 1) 개혁주의 신학원리가 적용된 개혁교회 개혁주의, 이성 한계 극복 신학 5백 년 걸쳐 형성된 거대한 체계 잘못 발견되면 언제나 수정 자세 이론·지식 넘어 삶으로 드러내야 설교만 개혁주의 신학 기초하고, 예배와 성례, 직분은 복음…

생명트럭 전국 누빈다

‘낙태 브이로그’ 참극 반복되지 않도록… ‘생명트럭’ 전국 누빈다

최근 ‘임신 9개월 낙태 브이로그’가 전 국민에게 충격을 준 가운데, 태아의 죽음을 막기 위한 ‘생명트럭’이 전국을 누빈다. 생명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주사랑공동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프로라이프, 에스더기도운동, 성선생명윤리연구소, 아름다운피켓, …

탈북민 북한이탈주민 의 날

윤석열 대통령 “북한 동포,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윤석열 정부에서 기념일 제정 자유 향한 용기에 경의, 탈북민 행복이 통일 앞당길 것 강조 정착·역량·화합, 3가지 약속 ‘제1회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날 기념식’이 7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