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직에서 물러나 고문을 맡기로 했다. 3년 5개월만이다. 고문직은 공식 업무 결정과정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올해 초 자신의 칼럼에서 “목회에 전념하려 한다”는 각오를 떠올리게 하는 행보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30일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진홍 목사가 상정한 이 안건을 통과시켰다. 후임자는 아직 공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