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민할렐루야'

피아니스트 민할렐루야의 라이브 콘서트 ‘못다한 연주’가 지난 15일 수유리교회에서 열렸다.


영상과 함께 영화 OST를 연주했던 1부에서는 ‘미션’, ‘시네마천국’, ‘냉정과 열정 사이’,‘알라딘’ 등의 주제곡들을 연주했고, 본인의 자작곡으로 구성한 2부에서는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지울 수 없는 너’, ‘사랑은 없다’ 등 민할렐루야의 감성을 잘 드러내는 곡들로 관객들에게 어필했다.

찬송가를 편곡해 선보인 3부에서는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내 기도하는 그 시간’, ‘참 아름다워라’ 등을 연주하며 찬송가의 잔잔한 매력을 발산했다.

2007년에는 디지털 싱글 ‘The 1st My Love Story [Nostalgia]’와 피아노 찬송가 연주앨범 ‘PIANO MEETS HYMNS’를 발매한 바 있는 민할렐루야는 2008년에도 새로운 찬송가 앨범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