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대표 최열)이 선정한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그간 많은 기부활동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했던 가수 김장훈, 프로골퍼 최경주 등 기독교인들이 다수 선정됐다.

환경재단은 이들을 비롯한 71명을 선정하면서 선정기준은 ‘남다른 헌신과 도전, 변화를 통해 한 해동안 세상에 소중한 빛이 되어 준 인물들’이라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올해 ‘남성 헬렌켈러’로 불리며 자신이 시각장애인임에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던 올해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부문 수상자인 김선태 목사(실로암안과병원장)를 비롯, 김성주 회장(성주그룹)과 ‘거위의 꿈’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가수 인순이 씨, 역도선수 장미란 씨 등의 기독교인들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