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초원), 캔버스에 유화, 아크릴릭 41 x 27.3cm 2006

기독 청년 작가 나광호 씨가 오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2007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의 UM 갤러리 부스에 참가한다.


나 작가는 ‘채움’이라는 주제를 통해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어우르는 시도를 해 왔다. 그는 “내 작업의 형식은 드로잉, 회화, 판화, 설치, 그림자 드로잉(정지된 영상), 손 글씨, 서예 등 각 장르별 특징을 적용해 다양함을 한데 어우르게 하고 도입하는 시도를 통해 사유의 폭을 넓히며 내부로 녹아들어가 새로운 ‘하나’를 만들어내는 작업”이라고 소개했다.

나 작가가 참여하는 서울오픈아트페어의 개막식은 4일 오후 5시에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