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인스타그램 캡쳐
▲ 제아 인스타그램 캡쳐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결혼 소식에 같은 그룹 제아(JeA, 본명 김효진)가 축하의 뜻을 밝혔다. 제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아글에서 첫 결혼 두둥. 결혼 너무 축하한다 르샤야, 100년 만년 멋지게 노래하자"라고 적어 축하했다. 

한편 나르샤는 오는 10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르샤가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아와 나르샤는 올해로 11년째 브라운아이드걸스에서 미료, 가인과 함께 가수활동 해오고 있다. 제아는 역삼동 청운교회에 출석하는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한 인터뷰에서 "제가 정말 하나님 중심에 바로 서서 이 일(가수 활동)을 한다면 한 두 사람이라도 저를 보고 전도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