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바이블. ⓒ페이스라이프 제공

성경 소프트웨어 ‘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이하 로고스)’가 한글 출시를 앞두고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서울 당산동 새물결아카데미에서 시연회를 개최한다.

로고스 제작사인 페이스라이프 코퍼레이션(Faithlife Corporation)은 이번 공개 시연회를 통해 전 세계 성경 소프트웨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로고스의 기능 전반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또 다른 성경 소프트웨어인 ‘바이블웍스’ 매뉴얼 <바이블웍스 길라잡이(세움북스)> 저자인 김한원 목사의 로고스 시연이 진행된다. 이어 페이스라이프 한국총괄사업부 유성원 팀장이 한글판 출시 계획 및 질의응답을 주관한다.

로고스는 바이블웍스, 어코던스와 함께 세계 3대 성경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다. 페이스라이프 측은 “지난해 로고스는 총 6천만 달러의 매출 실적을 올리면서 전 세계 성경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한국 로고스 성경 소프트웨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진행 중이며, 접수 열흘 만에 80명 이상의 목회자와 신학생이 몰렸다고 한다.

유성원 팀장은 “북미 등 영어권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로고스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고스 세미나 및 국내 기독교 출판사와의 저작권 계약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라이프 코퍼레이션은 美 워싱턴 주 벨링엄에 위치한 직원 450명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이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스라이프는 로고스 외에도 무료 전자 주석성경(Faithlife Study Bible), 기독교 전자서적 프로그램(Vyrso), 교회 전문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Proclaim), 신학도서 출판사(Lexham Press), 온라인 신학 강의(Logos Mobile Ed)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logos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