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00명의 퍼포먼스 모습.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박사)가 내년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28일 오후 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재학생 600명이 60주년 엠블럼을 카드섹션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60주년 엠블럼은 한남대의 영문 첫글자인 hnu와 60년의 숫자, 그리고 밝은 미래와 교육 이상을 나타내는 빛이 어우러진 이미지로, 가로 30m, 세로 14m 크기로 형상화됐다.

영문 hn은 60의 형태가 같이 보이도록 해 60년의 역사를 상징하게 했으며, u는 숫자 0으로도 보여 미래 600년으로 무한히 뻗어나가려는 대학의 도약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