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명진 목사.

신학학사·사회복지학사·아동학(보육교사) 과정을 학점은행제로 운영하던 한국에듀원격평생교육원이 총신대학교와 합병,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으로 재탄생했다.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장인 탁명진 목사는 2012년 서울시내에서 유일하게 사이버 학점은행신학학사과정을 개설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4년차를 맞아 총신대학교와 합병을 결정하고,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신대학교와의 합병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한국에듀원격평생교육원의 한계를 뛰어넘는 많은 일들을 추진할 수 있게 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수강자들이 받을 수 있게 된 첫 번째 혜택은 총신대 총장 명의 학사학위 취득이다. 고등학교 졸업자들의 경우 4년제 학사학위 졸업 학점 140점 중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학은 84학점 이상, 신학은 105학점 이상 수강 시 총신대 총장 명의 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나머지 과목은 타 기관이나 총신대 오프라인 학점은행 이용 가능). 인터넷을 통해 지방 혹은 세계 어디서나 질 높은 총신대학교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졸업 후 총신대 신대원 및 일반대학원(석사) 진학을 할 수 있다.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가 있으면 총신대 대학원은 물론이고 어느 대학원에든지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진학 가능하다. 그 외에 풍부한 장학금과 졸업 시까지 맞춤 설계를 통한 상담 지원, 그리고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위한 원격 지원과 24시간 전화 응대 서비스는 계속되고 있다.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은 10월 27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교계 신문 구독자의 경우 5과목 이상 수강 시 50% 장학 혜택(신학 제외), 5과목 이상 수강 학습자의 경우 친구 1명을 추천할 때 추천인에게 1과목 무료수강 혜택을 주고 있다. 5과목 이상 수강 학습자가 친구 2명을 추천할 시, 추천인에게 2과목 무료수강 혜택을 준다.     

탁명진 원장은 “안정적인 자격 취득을 원할 경우 지금 과정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회원 가입 시 추천인란에 구독 중인 신문사 이름을 반드시 적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직업능력개발원에 등재된 민간자격증(인성지도사, 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심리분석사, 학교폭력 예방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18개)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특히 인성지도사의 경우 국가자격증화되는 것이 이미 입법예고가 된 상태다. 무료 수강을 원할 경우 02-3479-0661로 전화를 주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탁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스펙을 위해, 또는 정년퇴직 후 길어진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적어도 2-3개의 자격증을 준비하는데, 그 중 필요한 대표적인 자격증이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이라 할 수 있다”며 “특히 이번에 무료로 수강 혜택을 드리는 민간자격증들은 직업능력개발원에 자격증 등록을 마친 것들이라 신뢰할 수 있고, 학력에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 교육 과정은 인터넷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며 “또 장애인들을 위해 교수강의 내용을 자막 서비스해 주고 있으며,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위해 시험 시간을 1.5배 제공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탁명진 원장은 현재 전국 비학위 과정 신학교 30여 개교와 협약을 맺고 현재 학위과정을 협력·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이 되지 않은 비학위과정 신학교 관계자들이 학위 및 자격증 문제 해결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 원장 탁명진 목사 010-6277-9879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 02-3479-0661, 0662, 0663,0664
홈페이지: www.cedu.chongshin.ac.kr
무료수강 민간자격증센터: www.cyberedu.or.kr(무료수강쿠폰은 전화하면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