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획목회 사역설명회 모습. ⓒ미래목회포럼 제공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은 목회자들이 오는 2016년 새해를 앞두고 목회를 좀 더 영적이고 효율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6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기획목회 사역설명회’를 개최한다.

10회째를 맞은 설명회는 ‘한국교회여! 더 큰 미래를 예비하라’를 주제로, 한국교회에서 특색 있고 역동적인 목회를 통해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 각 교단 중견 목회자들이 주강사로 나선다.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쉐마’,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가 ‘디아코니아사역의 실제’, 조희완 목사(마산산창교회)가 ‘침체된 교회를 역동적 교회로’,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가 ‘폭발적 교회 부흥의 전략’,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가 ‘중소형교회의 2016년 목회 기획’ 등을 각각 강연한다.

대표 이윤재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에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300여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13년간 한국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하면서 ‘교회를 교회 되게’ 하려는 몸짓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밝혔다.

이사장 오정호 목사는 “벌써 10년째인 기획목회는 새해 목회 준비에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 미래를 열어갈 동역자들에게 사역설명회에 변함 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초청했다.

사무총장 이효상 목사는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면서 넋 놓고 한숨만 쉬고 있다면 더 이상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며 “미래목회포럼은 위에서부터의 개혁과 아래에서부터의 변화를 동시에 이끌어내,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국교회 미래상을 이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역설명회는 효율적 강의를 위해 참석 대상을 담임목사 300명으로 제한한다. 오는 21일까지 사전등록 시 2만 원, 당일 현장등록은 2만 5천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3만 원 상당의 2016년 목회다이어리와 강의자료집,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문의: www.miraech.com, 02-76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