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총회 전임총회장 이무영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류재광 기자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신 신상현 총회장, 고려 천환 직전총회장, 고신 김철봉 직전총회장, 고려 원현호 통합 시 총회장이 예배 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류재광 기자

지난 9월 제65회 정기총회에서 역사적이고 아름다운 교단 통합을 이뤄 한국교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예장 고신과 고려가, 6일 낮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통합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감사예배에는 양측 목회자와 장로 및 교인들과 신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선교 130여 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고신총회는, 이번 감사예배에서 “새 시대의 고신을 창출하여 하나님나라를 소망하고,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고, 조국 통일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주 안에서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