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예장 통합피어선이 지난 9월 21일 평택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성령이여!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향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제23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예식, 3부 사무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는 고병훈 목사(총무)의 사회, 이국태 목사(서울노회장)의 기도, 김희신 총회장의 설교, 김충효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드렸다.

사무처리는 임원·상임위원·상비부·기관·노회 보고와 임원선거,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선 김희신 목사가 총회장에 연임됐다.

김희신 총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총회의 위상이 높아졌다. 총대원들이 흔들리지 않고 지켜온 믿음 덕분”이라며 “이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많은 수고와 노력을 통해 총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