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총장이 학생들에게 수박을 선물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김형태 한남대 총장은 12일 오전 무더운 여름방학에도 학교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김 총장은 이날 학교 내 국가시험지원센터를 깜짝 방문, 고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학생들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일일이 격려했다.

한남대 관계자는 “김형태 총장은 시험 기간이면 아침식사를 나눠주는 것 외에도 사탕 바구니를 들고 도서관을 찾곤 한다”며 “거창한 이벤트는 아니지만, 총장의 격려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소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