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콰이어 공연 모습. ⓒ빅콰이어

기독교 전문 음악 사역자들을 길러내는 ‘빅콰이어’가 오는 9월까지 각 파트별 오디션을 통해 100명의 멤버를 모집한다.

‘위대한 하나님의 꿈을 노래한다’(Biggest Is God’s dream)는 의미의 빅(B.I.G)콰이어는, 예배 부흥과 하나님나라 확장이라는 비전을 품고 기독교 전문 음악 사역자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찬용(서울장신대 교수), 진보라(전 더캣하우스 보컬), 지미선(온누리교회 콰이어 지휘자), 이주영(프레젼스 예배인도자), 김만희(CCM 아티스트) 등 전문 교수진과 사역자들이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월간 1,080분 동안 보컬과 콰이어 교육을 실시한다.

빅콰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음악 트레이닝은 물론, 빅콘서트 출연과 음반 레코딩 등 실제 음악활동까지를 아우르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음정, 리듬, 발성 등을 시작으로 파트 간 융합과 균형, 예배와 음악 이론을 배우고, 나아가 국내 정상급 작곡가와 편곡자, 세션과 함께 빅콰이어의 음원 레코딩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1년 간의 콰이어 트레이닝과 레코딩 작업의 결실을 ‘빅콰이어 빅콘서트’에서 드러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빅콰이어는 지난 4년여의 짧은 시간 동안 닉 부이치치, 이스라엘 호튼, 로렌 커닝햄, 밥 피츠와 함께 찬양했고, KBS <불후의명곡>, MBC <나는 가수다>와 같은 공중파에 출연하기도 했다.

문의) 02 2608 7693/www.bigchoi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