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성진 미래목회포럼 대표회장, 양병희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이혜훈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황수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소강석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 본부장. ⓒCTS 제공

창사 20주년을 맞는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동성애를 바로 알리고, 동성애를 법으로 보호받으려는 사회적 움직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 <동성애, STOP!>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동성애, STOP!>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동성애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특별 대담’을 편성한다. 5부작으로 방송되는 대담은 지난 17일 방송된 1부 ‘신학적 측면에서의 동성애 조명’을 시작으로, 2부 ‘사회·보건적 측면에서 바라본 동성애’, 3부 ‘교육적 측면에서 바라본 동성애’, 4부 ‘법률적 측면에서 바라본 동성애’, 5부 ‘문화적 측면에서 바라본 동성애’를 주제로 제작·방송될 계획이다. 오는 8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고, 금요일 밤 11시에 재방송되며, 인터넷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매주 ‘CTS뉴스플러스’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위험성과 사회·문화·보건적 문제점을 집중 취재 보도하고 있으며, 향후 3부작 특집다큐멘터리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가제)>을 제작, 9월 방송할 예정이다.

CTS는 “친동성애 단체 등이 소수자의 인권을 내세우며 법으로 보호받으려는 움직임에 많은 국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것은 물론 사회 안정과 통합을 위해 공익 방송인 CTS가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