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이 104 마을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 ⓒ강혜진 기자
▲과거 서울연탄은행이 있던 장소. ⓒ강혜진 기자
▲추억공방에서 연탄을 만드는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강혜진 기자
▲연탄교회 관계자가 추억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연탄 들어 보이고 있다. ⓒ강혜진 기자

서울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이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 연탄교회를 세웠다. 중계본동 104마을은 1960년대 후반에 형성된 마을로, 현재 1천여 가구 가운데 600여 가구가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나고 있으며, 65세 이상의 노인이 70%가 넘는다.

이날 예배는 허기복 목사의 사회, 104마을 이승련 어르신의 기도, 한태경 간사(서울연탄은행)의 특별찬양, 한정배 목사(모도교회 담임)의 설교, 손봉호 교수(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연탄교회 가족들의 고백 선언’, 김동갑 어르신과 한창희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법인이사의 감사 인사, 조좌상(예장 통합 강원노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예배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연탄은행과 추억공방 등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