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우리들은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 복 받기 위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고통과 괴로움과 좌절과 절망을 받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우주에서 가장 부러운 존재가 사람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 지구 어디에 가도 저주가 없었습니다. 이 지구는 아담 커플의 사는 곳입니다. 지상 낙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선악을 아는 실과는 먹지마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그 한 가지 엄격한 명령을 우습게 여기고 귀하게 여기지 아니했습니다. 그래서 마귀와 친해져서 서로 이야기를 종종 나누었습니다. 근데 이 마귀의 꾐에 하와가 떨어지고 하와의 인도를 따라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이 땅은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주의 가시넝쿨이 나고 육체의 질병과 미움과 절망과 슬픔 등 온갖 고통이 이 땅을 뒤덮어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범죄한 그들은 에덴에서 쫓겨났고, 하나님의 형상인 영이 죽었고, 하나님과의 대화를 상실하여 무신론적 인본주의자가 돼버리고 만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축복

여러분, 복은 무엇입니까? 복은 절대주권자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가 주는 복인 것입니다. 이 아버지가 내가 네게 복을 주어 창대케 하겠다고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창세기 12장 1절로 2절에 “야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복 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 자신이 복입니다. 복 덩어립니다. 내가 네게 복을 주겠다. 아니올시다. 나는 너를 복덩어리로 만들겠다. 한번 따라 말씀하십시오. “나는 복덩어립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에 얼마나 놀랍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복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애쓰고 수고해서 얻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내가 애쓰고 수고한 것도 하나님이 지켜주지 아니하시면 누리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있던 가나안 땅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옥한 땅이어서 곡식이 잘되었습니다. 그러나 일 년 동안 열심히 수고하고 땅에 땀을 흘리면서 농사를 지어 놓아도 추수 때 이방 족속들이 떼를 지어 와서 습격을 해서 농산물을 다 빼앗아갔어요. 그러므로 농사가 잘됐다고 해서 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수고한 열매를 다 뺏기고 마는 것입니다.

자기가 수고한 것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엄청난 복인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28편 1절로 2절에 “야훼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셔야 인간의 수고가 복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마찬가지로 내가 아무리 애쓰고 수고해도 하나님이 지켜 주지 아니하시면 그것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병에 들려서 수고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릴 수 있고, 경제적인 불황이 닥치면 애써서 이룩한 사업들이 한꺼번에 무너집니다.

지금 중동의 기침병이 도니깐 우리가 다 피땀을 흘리고 노력하고 애쓰면서 잘살려고 하는 것이 허무하게 되고 말지 않습니까? 우리가 경제적인 불황이 다가오면 애써서 이룩한 사업들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이니 그와의 인간관계가 이웃이 복과 화의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게 아브라함이 ‘내가 네게 복을 주겠다.’ 한 것이 아니라 네가 복덩어리이니까!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여러분이 복덩어리이면 여러분과 함께 사는 사람이 복을 받으려면 복덩어리와 친해야지. 그러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예수 믿는 사람,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하나님이 정도를 따라 복을 주었으니 여러분이 큰 복덩어리도 있고, 중간쯤 되는 복덩어리도 있고, 쬐그마한 복덩어리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하간 복덩어리인 우리 사람하고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복 받는 큰 비결입니다. 더구나 장가를 잘 들어서 복덩어리가 큰 아내를 맞이하면 이는 공짜로 굴러들어온 것입니다. 또 복덩어리인 남편을 만나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해보면 반드시 인간이 노력을 해서 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너는 복덩어리이다. 다른 사람에게 복이 되라”고 하시면 다른 사람들하고 친면하고 사이가 좋아야지 그 복덩어리하고 싸움이 붙으면 아주 큰 절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복은 환경 따라 오는 것이 아니고 사람 따라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환경은 복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 받은 사람이 환경을 복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복은 환경을 따라 오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따라 오는 것입니다. 교회도 한가지입니다. 하나님 똑같은 성령으로 세우는 교회도 주의 종과 재직들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교회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섬기면 굉장히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내에 분쟁이 있고 분란이 있고 질서가 무너지고 미워하고 이러한 교회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복이 없는 곳에 들어가서 있는 복도 잃어버리고 나올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이란 사람에게 복을 주셨는데 아브라함을 어떻게 대하여야 되겠습니까? (아브라함의 하나님 복을 주셨으니) ‘너에게 축복을 하면 내가 그 사람에게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면 내가 그 사람을 저주할 것이라.’ 그러므로 복을 받은 사람은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기도 하고 저주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복을 받은 사람이고 바로 복인데, 복을 등한히 여기면 복을 저주하고 욕하면 모든 저주가 자기에게 떨어지는 것입니다. 좌우간 여러분이 복덩어리기 때문에 여러분을 복을 빌어주면 복이 여러분에게 같이 누리게 되고, 저주하게 되면 저주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해 주십시오. “아브라함을 축복하면 복을 받고, 저주하면 저주를 받는다.”

창세기 12장 3절에 말씀하시기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외롭게 세상에 사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복을 받은 여러분이 사람들 가운데 살 때에 여러분을 축복하면 그 사람도 복을 받고 여러분을 저주하면 그 사람도 저주를 받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주님을 잘 섬기고 복덩어리가 된 사람인데 그것을 시기와 질투를 가지고서 멸시하고 욕을 하면 반드시 화를 받습니다. 그러한 복 받은 사람을 칭찬하고 협조하고 도와주면 그 복을 반드시 함께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이 받은 복보다 훨씬 더 큰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죄악 가운데서 하나님이 부르셔서 ‘너는 내 것이라!’

보혈로 값 주고 사서 여러분을 하나님 성전으로 만들어 놓으면 여러분은 복덩어리인데 여러분을 영접하면 그 복을 같이 누리게 되고, 저주하면 화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린다니깐 여러분 복 받은 사람을 자꾸 축복하세요. 근데 여러분을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그러니 저주하는 사람보고 싸울 필요도 없어요. 자꾸 저주하면 자기 화를 자기가 가져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이 세상에 복 받고 사는 것과 저주받고 사는 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복 주시는 분은 그 사람이 복을 받고 여러분에게 저주하면 그 사람이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복의 근원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복덩어리인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람으로 인하여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을 인해서 아브라함을 어떻게 대하냐에 따라서 온 땅의 족속이 아브라함을 축복함으로 축복을 받고, 아브라함을 저주함으로 저주를 받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창대케 만든다는 것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도 아브라함을 축복하면 축복을 받고 저주하면 저주를 받는데, 하물며 예수를 잘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축복하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 하나님의 복이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8절로 9절과 14절에 보면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너 때문에 복을 받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한 것이라.”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아브라함같이 복 받은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 역사를 펼쳐놔 보면 구라파로부터 시작해서 어느 나라의 문화와 문명이 발전했습니까? 예수를 먼저 믿은 나라가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선진국이 다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등지고 사는 사람은 다 후진국이 되고 이 세상에서 멸시천대를 받고 삽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이 세상에 감당할 수 없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아니하고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다.”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운명 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나라가 잘 되기 위해서는 그 나라 국민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복덩어리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복 받은 사람이 같이 살면 한 사람 그대로 사는 것보다 더 많은 복이 임하실 것입니다. 100만 명, 200만 명, 300만 명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복이 되어 버리면 손대는 것마다 복이 온단 말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닫아놓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우리 한국도 교회가 시원치 않게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하고 복음증거가 잘 안되면 메르스 같은 병이 다가오면 순식간에 벌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잘못하고 스스로 신앙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꾸짖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꾸짖었으니깐 그 화가 온 국민 전체에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도 우리가 회개하고 자복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이 화를 거두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복 받은 사람이 많으니까 그 나라가 복을 받고, 믿는 사람이 소수고 하나님을 섬기는 수가 적고 완전하지 못하면 그 나라 전체에 복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 아브라함이 내가 복덩어리라고 한 것처럼 아브라함과 똑같은 복을 여러분에게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곳에 가든지 복을 빌어 주십시오. 여러분은 복덩어리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복을 빌면 그 복이 그 사람에게 갑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 어린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부모가 복을 빌면 그 복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라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 대로 저주하지 말고 복을 빌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이 우리를 복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믿는 복 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온 땅이 크고 넘치는 복이 임하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와 같이 한 자리에 많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은 진짜 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부 다 복인데, 복덩어리들이 같이 모여가지고서 찬송을 부르고, 설교를 듣고, 기도를 하고, 완전히 복이 충전 돼 가지고서 나가면 내가 일주일동안 살아가는데 행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 주를 믿는 생활은 내가 복 받고 그 복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복의 공동체인 것입니다. 복이 없이 우리가 살아갈 수 없지 않습니까. 복의 공동체가 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택해서 복 받는 민족을 만들어서 그 유대인들을 통해서 온 세계가 복을 받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과학 발전을 보더라도 노벨상을 150개 이상 탄 나라는 유대인 밖에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충심으로 섬깁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배반해서 지금 구원받을 대상이 돼 있지, 유대인의 자녀로 태어나면 그 부모가 가만두지 않습니다. 성경말씀을, 구약성경을 끊임없이 이야기해주는 것입니다. 그 자손들에게 다른 무엇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진리를 애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성경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그래서 유대인의 자손들은 하나님 사랑을 특별히 마음속에 느끼고서 자라는데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과학 모든 면에서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유대민족인 것입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에 훌륭한 머리 좋은 사람이 많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거기 가보면 하버드 대학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전부 유대인인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받은 노벨상은 화학, 물리학, 그렇지 않으면 의학, 전부 머리를 써서 노벨상을 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자녀들을 기를 때 말씀을 가지고 기르십시오. 성경을 읽어주고 성경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도록 만들면 그 말씀이 여러분의 자녀를 보통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선민과 언약

하나님의 선민의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 세상에 자녀를 낳으면 반드시 할례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7장 9절로 14절에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너와 네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너희의 대대로 모든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또는 너희 자손이 아니라 이방 사람에게 돈으로 산 자를 막론하고 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니라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는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라.”

하나님이 유대 민족의 자녀로 태어나면 열흘 만에 포피를 베라는 것입니다. 열흘 만에 제일 신경이 둔하고 덜 아프답니다. 딸은 괜찮아도 아들은 반드시 표피를 베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이요, 하나님께 축복받은 종족이라는 것을 그로써 증명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굉장히 할례 받은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할례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과 나와 언약을 맺은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돌보아 주신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 이 할례가 공헌의 조건으로 삼는 것은 사라졌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으로 할례를 받지 육체의 할례는 안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서 영적인 할례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지 육체적인 할례는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만 유대인들은 절대적입니다.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유대민족으로 인정받지 못합니다.

다윗이 골리앗하고 싸울 때 17살쯤 되는 초립동이 골리앗을 보고 말하기를 “저 할례 받지 못한 이방 짐승과 같은 사람을 보고 왜 이렇게 두려워하느냐! 우리는 할례 받은 사람이다. 하나님과 언약 맺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전쟁에 같이 해 주신다. 너는 창과 칼과 단창으로 나가거니와 나는 너희가 욕하는 만군의 야훼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간다.”

그러고 다윗은 사울왕에게 말하기를 “할례 받지 못한 저 이방인을 왜 두려워합니까?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할례를 받아서 언약 맺은 백성인데, 하나님이 같이 계신데 뭘 두려워합니까?” 그래서 다윗은 나가서 물맷돌 하나를 가지고서 그 대장을 죽여서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축복받게 한 것은 계명을 지킴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할례를 받고 계명을 지키게 한 것입니다.

시편 1편 1절로 2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하나님의 계명은 십계명으로, 십계명으로 모세가 시내산에서 그 계명을 받아서 이스라엘에게 준 언약의 계명입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할례입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계약입니다.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되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는 하나다. 그 할례를 받는 것이 이스라엘 하나님과 계약 맺는 근본이고, 그 다음에 할례 받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법을 지켜라!

네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우상에 절하지 말라.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을 거짓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을 탐하지 말라. 그것은 할례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될 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고, 죄인의 길에 서지 말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말고,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하나님 율법을 늘 묵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면 주님이 특별히 같이 계셔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세계에 드러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왜 제가 이 말을 장구하게 하냐면 이스라엘 백성은 할례를 기반으로 해서 하나님이 율법을 주심으로 그 율법을 지켜서 선민으로 하나님이 책임지고 축복해주는 것이 이스라엘인데 그것이 지금부터 2000년 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몸 찢고 피 흘려서 우리와 언약을 맺는 표본으로써 보여준 것이 구약인 것입니다. 구약은 이제 그를 통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지나갔었습니다. 구약은 모두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이룩할 것을 모범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든 구약의 완성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 준 모든 구약의 완성인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와 언약을 맺는데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할례를 받은 우리와 언약을 맺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를 구주로 믿으면 마음에 할례 받은 것이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그러고 난 다음 예수를 믿음으로 언약을 받고 여러분 선민이 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복과 십자가를 통한 새 언약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새 언약으로 주신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값없이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고 몸과 마음의 병이 다 치료함을 받고 축복과 형통을 얻고 부활과 영생 천국 시민이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보면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서 죄를 청산하는 것을 선물로 받고 허물을 청산 받고 거룩하게 되는 것을 선물로 받고 몸에 병들고 마음에 병들고 고통을 당하는 질병에서 치료를 받는 은혜를 공짜로 받고 우리가 먹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축복, 물질적인 축복을 선물로 받고, 죽어서 부활 영생 천국 가는 것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오중복음 다섯 가지의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한 번 따라 말씀해주세요.

첫째 축복은, 죄 사함과 거룩함을 얻는 것이다. 둘째는, 육신의 질병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셋째는, 저주에서 해방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는 것이다. 그 다음엔, 사망과 음부에서 벗어나서 부활과 영생과 천국을 얻는 것이다. 여러분이 갈보리 십자가를 쳐다보면 바로 그 십자가를 통해서 선민이 되고 오중복음을 받게 되고 이 오중복음을 통해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전인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례를 받고 하나님 계명을 받는 것이 모범으로 보여준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보혈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얻고 거룩하게 되고 병 고침 받고 형통을 얻고 죽어서 영생부활을 얻는 이 은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 22절로 23절에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신약에 사는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그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심으로 값 주고 사준 하나님의 모든 은택을 믿음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믿으면 하겠네. 구주 예수를 믿음으로 그 하신 일을 힘 입어 주께 나가면 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과 언약 맺은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과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한 믿음의 새 언약을 하나님이 여기에서 비유해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알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누리는지 누릴 줄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늘 말하는 4차원의 영성이란 것은 이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4차원의 영성은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인데 어떻게 해서 누리느냐 생각을 통해서 누려야 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나는 용서받고 의롭게 된 사람이라고. 나는 거룩하게 된 사람이다. 내가 그것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입으로 시인하면 여러분 중생하는 은혜가 생애 속에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이 채찍에 맞았음으로 내가 고침을 받았다.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치료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서 저주에서 해방되었다. 아브라함의 축복이 내게 왔다. 생각을 바꿉니다. 너는 복 받은 사람이다. 너는 복이다. 그러면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 믿고 영생 천국을 얻어 천당 간다. 천당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려 값 주고 산 것을 누릴 수 있느냐? 생각을 바꿈으로 누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네 생각대로 될지어다. 그 다음에는 또 꿈을 꿈으로 얻을 수가 있다. 꿈이란 것은 현실이 아니고 내가 소원한 것을 바라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이 소원하고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꿈인데 그 꿈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하면 꿈이 여러분을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꿈을 바라보라.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는데 여러분 모두 다 크고 적은 바라는 소원이 있지요? 그 소원이 꿈입니다. 꿈을 가슴에 품고 나는 이 꿈으로 인생을 살아간다고 말했으면 그 꿈이 이루어지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한 번 따라 말씀하세요. 꿈은 새로운 세계를 선물로 해주신다.

그러면서 다음은 믿음입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것 기도하고 믿으면 믿음이 기적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마지막으로 네 입술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경제적으로 탁월한 은총을 받게 되었다. 나는 건강하게 되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창조적으로 선언하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잘 살게 되었다. 그렇게 입술로 고백하면 하나님이 약속한 것이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4차원의 영성이란 것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 성경에 있는 말씀을 읽고도 저 그림의 떡이 되지 않고 내 생활에 이루어지는가? 생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꿈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에게 늘 4차원의 영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림의 떡이 되지 아니하고 여러분 생활에 먹고 입고 마시고 누릴 수 있는 축복이 되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말씀을 읽고서 여러분이 그 말씀을 가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내 꿈이 달라지고, 나는 믿습니다. 그렇게 나가고.

입술로서 사람들 앞에서 안 보이는 것을 보는 것처럼 고백하고 선언할 때, 아 희한하게 여러분 다른 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 저 사람은 예수를 믿어도 상당히 다르다. 다 같이 기도하고 찬송하고 예배드리지만 저 사람 세계 속에는 하나님 역사가 늘 일어난다.” 왜?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서 믿기 때문인 것입니다.

어떻게 믿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4차원의 영성을 통해서 믿으면 참 기가 막히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남으로 살아 있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생각을 통하여, 꿈을 통하여, 믿음을 통하여 창조적인 입술의 고백을 통하여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그러므로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은 언약의 축복과 유대인의 선민의 은혜는 모두 신약의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유대민족을 통해서 장차 예수님이 우리 구주로 오셔서 역사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복 내리심은 모두 전적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통해서 오중복음, 삼중축복, 그 하나님의 언약이 4차원의 영성을 통해서 우리 생활 속에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몸이 약한 사람에게 제가 말씀하고 싶은 것은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느니라” 라는 그 글자를 크게 종이에 써서 머리맡에 붙이던지, 화장실에 붙이던지, 부엌에 붙이던지, 항상 꿈을 가지란 것입니다. 그걸 바라보고 여러분 나는 저런 건강한 사람이 되었다고. 그러고 있으면 희한하게 건강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은 다 잊어버린다 해도 제가 늘 말씀드리는 예수님을 통한 생각이 바꾸어 져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생각이 달라져야 된다. 예수 믿고 꿈이 달라져야 된다. 예수 믿고 믿음이 있어야 된다. 예수 믿고 말이 달라져야 된다. 그렇게 해 보세요. 완전히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입술로는 ‘주여! 주여!’ 하면서 실제 생활에는 하나도 기적적인 변화가 오지 않는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 돼요.

예수를 믿으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 말씀을 가슴에 품고 여러분이 생각을 바꿉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느니라” 고 생각을 바꿔요. 전에는 “아야~ 지야~” 여기도 아프고 저기도 아프고 여기도 쏘고 저기도 쏘고 그런데 그 이제 바꾸어졌어요.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다. “아이고~ 나음을 입었다. 아이고~ 나음을 입었다“ 아이고 하더라도 여러분 생각이 달라지면 그대로 돼버리는 것입니다. 네 생각대로 될 지어다! 네 꿈꾼 대로 될지어다!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네 입술의 고백대로 될지어다! 4차원의 영성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아브라함과 같이 복을 받을 것이 아니라 복덩어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되어서 복덩어리가 되어서 가는 곳마다 복이 굴러 오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복 받은 사람이 많아지면 그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 사회가 복 받은 사회가 되고 그 많은 복 받은 사람들이 모이면 그 나라가 복되게 되고 전인구원의 백성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종교적으로 믿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실생활 속에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있어 하나님의 복덩어리로 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요새 헌혈 많이 하니까 피도 좀 뽑아드리고 헌금도 많이 하고, 선교도 열심히 하고, 뭐 있어야 하는 것이지.. 아무것도 없으면서 말로 그냥 다 해버리는데, 그래서 예수쟁이 말 잘한다는 말은 있습니다. 그것 별로 축복이 되는 말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복 있는 것처럼, 여러분이 복입니다. 우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복이 백만 성도의 복이 임하여 있으니 복이 넘쳐나지 않습니까? 할렐루야! 아멘. 

/2015. 6. 21. 주일설교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